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빌 게이츠 마리코파카운티 감리위원장은 3일(현지 시각) "애리조나주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마리코파 카운티에 개표가 40만41만표 남았다"고 밝혔다.
게이츠 대변인은 개표가 남은 40만41만표 중 29만표가 선거 당일 투표소에 떨어졌다고 말했다.
나머지 11만 표 가운데 약 9만 표가 선거일 전에 접수됐다.
게이츠는 "이러한 투표용지는 주말 동안 우리가 받았을 수 있는 조기 투표용지, 특히 선거일에 투표소에서 29만 개가 떨어졌다"고 말했다.
나머지 11만 개 중 약 1만7000개는 선거일에 개표가 시도됐지만 오류로 인해 집계 자가 읽지 못한 투표용지다. 게이츠는 "이들은 '박스 3' 투표용지로 불린다"고 말했다.
게이츠는 남은 개표 결과 중 어떤 표가 먼저 개표될지는 예측할 수 없지만 앞서 받은 표가 먼저 개표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.
게이츠는 "구체적으로 그것에 초점을 맞출 수는 없지만, 그것들은 우리가 먼저 받은 것들이다. 그러고 나서 우리가 선거일에 받은 우편 투표용지에 더 많이 들어가고 있다"고 말했다.
마리코파 카운티는 오늘 밤 더 많은 결과를 보고할 것으로 예상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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